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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상호 교류' 협력 타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에서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오전에 미국 마이애미 시에 위치한 주립대학인 플로리다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하 FIU)를 방문하여 교무부총장인 메레디스 뉴먼 박사(Meredith Newman)를 만나 양 교의 관심사인 상호교류에 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양 교는 학생단기 프로그램 교환을 필두로 하여, 7 + 1 해외학기제 파견, 2 + 2 복수학위제 등을 실행하기로 합의하고 당장 오는 9월에 경주대 교환학생을 먼저 파견하기로 하였다.

FIU는 1965년 플로리다 주정부의 승인에 의해 공과대학으로 설립되었고, 이 후 12개의 단과대학과 2개의 캠퍼스에 재학생 4만명을 수용하고 있다.

호텔, 관광산업 관련 학과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유일한 수중해양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FIU는 힐튼과 스타우드 같은 유명관광관련기업과 파트너십을 제휴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회동에서 이순자 총장은 “양 교의 주력 학과인 관광, 외식관련학생들의 교류를 강화하자”고 제의하였다. 이에 뉴먼 부총장은 “FIU는 세계 곳곳에 학생교류를 위한 전진기지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교류주체를 찾지 못하고 있었으나 관광 특성화된 경주대를 만나 기쁘고 한국에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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