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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제104회 화백포럼 '계림에 내린 빛’ 특강

- 최양식 시장 연초 포럼강사로 신라이야기를 진솔하고 유머 있게 설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3일
[이재영 기자]= 제104회 화백포럼이 13일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빙하여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계림에 내린 빛’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열었다.

↑↑ 최양식 경주시장
ⓒ CBN 뉴스
최 시장은 2010년 ‘최양식이 꿈꾸는 세상’, 2012년 ‘경주시정에 바란다’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강연이다. 최 시장은 강연을 통해 숨겨진 신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머 있게 풀어 시민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매월 특색 있는 명강사를 초청하여 인생철학과 시정발전의 다양한 소재로 강연을 펼치는 화백포럼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작년부터 강연에 앞서 다양한 계층에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기부 받아 진행하는 이번 식전공연 행사에는 신라 화랑의 문화와 정신을 계승한 청소년 화랑무 단원들의 힘찬 공연을 선 보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화백포럼은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옛 신라인의 화백정신이 현 경주에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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