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기자]=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4번도로 인근 주민들이 각종 공사로 인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 구간은 국책 및 각종 공사가 여러군데 진행 되고있고 장기간 공사로인해 흙탕물과 먼지가 온종일 도로를 뒤덮혀 있어 마을주민과 주변 초등학교학생 등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인근주민과 초등학교 등에 소음 및 미세먼지로 피해를 주고있다.
↑↑ 모량리 공사구간 패인도로
ⓒ CBN 뉴스
또한 공사구간 도로노면이 깊이 파헤쳐져 이곳이 지나가는 차량들이 파여진 도로를 피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을 펼쳐 교통사고 위험이 따를수 있고 인근 공사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은 세륜 시설을 거쳤다지만 제대로 세척 되지않아 학교앞과 마을 도로가 진흙과 흙탕물로 뿌옇게 물들여져 이곳이 도로라는 의구심이 들어 개념과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으며 그 피해는 인근주민들이 고스란히 지고있다.
↑↑ 모량리 공사구간 패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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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간에는 이 도로가 더욱이 위험하다. 이구간은 경주시의 공사중지로 인해 관리가 전혀 이루어 지지않고 있어며 어떠한 위험 표식도없어 이 길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깊게 패인 노면에 크게 당황하고있다.
↑↑ 모량리 공사구간 패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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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량리 주민 김모씨는 장기간 공사로인해 흙탕물과 먼지가 온종일 도로를 뒤덮고 있어 마을주민과 주변 초등학교학생 등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지나가는 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나들어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어떠한 조치라도 내려줄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경주시는 민원에 의해 공사구간을 전면 중지시켰고 안전시설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빠른시간내 공사를 마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