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5 전국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시설관리, 수질관리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에서 두서의 성적 올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1일
|  | | | ↑↑ 탑동정수장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1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실태'와 경영개선 향상을 위한 종합평가 결과 30만 이하 42개 시 지자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 자체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외부전문가들로부터 5개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과 포상금 일천만원 및 인정서를 받게 됐다.
맑은물사업소는 2015세계 물 포럼 축제를 성공리에 완수하는 등 물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맑은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집중적인 예산 투자 등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 생산과 안정적 공급 등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수돗물 아껴 쓰기 등에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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