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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거점운영기관 재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모습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과정과 언어, 헌법적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울산 출입국관리사무소 2거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거점 내 4개 일반운영기관의 학사 및 강사 관리를 총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운영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년이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거점운영기관 재선정은 지난 2년간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재선정과 함께 한국 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인 CIS동포 조기적응지원센터도 함께 지정됐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운영기관 선정,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우수교환 장학생 및 우수자비 장학생 지원사업, 한국어능력시험(TOPIK)시행기관 선정, 2015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법무부의 유학생 조기적응 지원센터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전국 16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국제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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