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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10여 년 째 이어지는 '온정회'의 실천하는 이웃사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온정회(회장 이희대)는 지난달 29일 경주시 현곡면의 어려운 세대 21가정을 방문하여 쌀 20kg, 42포, 감귤 21박스, 라면 21박스(시가 245만원)를 전달했다.

온정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2005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쌀과 생필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대 회장은 아직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윤호 현곡면장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등 생필품 전달에 감사를 전하며, 매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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