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타암 성품 기탁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소재하는 ‘미타암(주지 원명스님)’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9일 안강읍사무소에 백미 35kg, 라면 25상자를 기부했다.
원명스님은 "10년 전 안강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불자와 인연이 있고, 또 안강읍에 거주하는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기사랑을 실천으로 자전거에 국기를 달고 전국 일주하는 송모 씨를 후원 하는 등 늘 안강읍을 여러 가지로 뜻 깊게 생각하고 있어 지역민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원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올 해부터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을 약속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봉사하는 미타암 원명스님에게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