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30일
| | | ↑↑ 사랑의 김장나누기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 29일 황성동 경주교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보건시설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주최로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어울림 등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직원들과 등록회원, 원화회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어울려 정성스레 직접 담근 김치 400포기는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등록회원에게 전달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박재홍 센터장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증센터는 지역에서 다양한 정신건강에 관련된 캠페인과 교육, 예방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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