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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보훈지청,어려운 보훈가족에 '사랑의 연탄' 전달
- 국가유공자 이상우씨 연탄 2,100장 직접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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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지난 28(월) 경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상우씨(60세)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국가유공자 이상우씨는 공상군경으로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품 및 위문금 등을 전달하여 국가유공자로써 아름다운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이상우씨는 "국가유공자댁 창고에 연탄이 한 장 한 장 쌓이는 것을 보니 곡간에 곡식이 채워지는 것처럼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어르신들 생각에 제 마음이 더 따뜻하다" 며 말했다.
경주보훈지청은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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