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동시장 부녀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8일
| | | ↑↑ 성동시장부녀회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동시장 부녀회(회장 이숙자)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0kg, 라면 20상자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당초 성동시장 앞․뒤 상가로 있던 부녀회를 2013년부터 통합결성 하여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로 500여개의 점포를 하나로 뭉치는 시장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숙자 회장은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다보니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를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한다며, 큰 도움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따뜻한 마음만이라도 전해드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성동시장이 더욱 발전하여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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