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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제삼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1,070만원' 기탁

- 성탄의 기쁨을 사랑의 나눔으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2일
↑↑ 제삼교회 성금 기탁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17일 경주제삼교회(담임목사 신영균)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에게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1,07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제삼교회의 신도들은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으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경주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그 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한 선행이 알려지지 않게 각계각층에 맞는 선행 실천을 위해 노력하였고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

신영균 목사와 신도들은 “작년에는 힘든 이웃을 위해 후원 품으로 쌀을 기부하여 수혜자들로부터 기쁨의 보람을 선물로 받았다며, 올해에는 신음하는 이웃, 작은 자의 벗으로 살아가는 것을 시대적 사명감으로 여겨 건강한 가정, 행복한 경주 만들기 운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작은 자의 치유가 바로 복지정신임을 다시 한 번 상기케 하는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군으로 남아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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