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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코물센터 '시랑의 연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2일
↑↑ 에코물센터,사랑의 연탄 나누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지난 19일 천북면 및 중부동의 독거노인 4세대에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코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올해 1월부터 형산강 환경정비, 시설 방문 등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경주시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장려상)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30만원으로 연탄 600장을 마련해 온정을 전달했다.

“하루를 지내려면 연탄 4장이 필요합니다.“ 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어려운 세대 겨우살이의 팍팍함과 우리세대가 주변을 더욱더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야 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한인덕 에코물센터장은 “올 해는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한번쯤 주위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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