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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 '사랑의 김장'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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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나라사랑앞섬이 '포항 RCY봉사단'(지도교사 박정화) 30여명과 함께 지난 19일 포항 신광면 농가월령가에서 '2015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지역 5개 중․고교에서 모인 RCY봉사단 학생 등 봉사단원들은 배추100포기를 절이고, 직접 양념을 해서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를 박스에 포장했다.

이들이 포장한 김장김치는 포항지역 고령 재가대상 보훈가족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앞섬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배려와 나라사랑정신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경주보훈지청에서는 나라사랑앞섬이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10월13일(화) 포항대학교 앞섬이 학생들과 함께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영천호국원 및 포항운하 일대를 순례하며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포항운하를 유람하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전적지순례에는 포항대학교 앞섬이봉사단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참전유공자 어르신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울림으로써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전적지 순례를 통한 체험교육 효과를 제고하여 대학생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에 이바지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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