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ROTC쌀_전달 | ⓒ CBN 뉴스 | | 대한민국ROTC 경주지회 (회장 김윤재)는 창립총회에서 전달받은 쌀 240kg (24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ROTC는 올해 임관한 51기까지 17만 5천여명의 동문들이 있으며, 경주에는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ROTC는 안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1961년 창설되어 지난 50여년 동안 현역시절에는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민주주의 및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ROTC 경주지회는 지난 11월 29일, The-K 경주호텔에서 10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건강한 ROTC, 봉사하는 ROTC,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ROTC’를 슬로건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김윤재 ROTC 경주지회장은 “비록 적은 양의 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오늘 쌀 전달은 앞으로 ROTC 경주지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의 첫 출발로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상락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호국의 간성이었던 ROTC 장교출신들이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첫 발로 경주시청을 찾아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ROTC 경주지회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후원군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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