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6 오전 10:13: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소외계층가구에 '사랑의 연탄.생필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이종인 이사장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일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과 공동으로 '2015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공단 자원봉사자 70여명은 추운 날씨속에도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천동, 성동동, 북부동의 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한 100세대와 복지시설 5곳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종인 이사장은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23일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앞두고 지역과 더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부 3.0 구현을 위해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강화는 물론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강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