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간호학과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 간호학과는 3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본격적인 병원 임상실습에 들어가기 전 치르는 중요한 의식이다. 학생들은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고 촛불을 밝히며 봉사와 사랑의 삶을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존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주대 간호학과 2학년 김정훈(21세) 씨 외 40명이 선서하였으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대 이순자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 등 외빈, 선서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조영숙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해 사랑을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서약”이라며 “촛불을 밝힌 학생들이 참 간호인이자 전문직 간호사로서 훌륭하게 성장해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소명을 가지고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대 간호학과는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제1회 신입생들이 입학하였으며,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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