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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주시 '관광 상생발전 연계' 공동 팸투어

-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대비 양 도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시동 -
안혜민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4일
↑↑ 포항_경주 관광상생발전 위한 공동 팸투어
ⓒ CBN 뉴스
[안혜민 기자]= 포항·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방문지는 경주시의 불국사, 동궁원, 교촌한옥마을, 양동마을, 동궁과 월지 야경투어와 포항시의 호미곶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 포항운하 크루즈 승선체험,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 등의 역사, 문화, 해양관광과 순두부, 모리국수, 포항물회 등 지역 대표음식 먹거리 투어로 진행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양 도시 관광 상생발전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금년 3월과 9월 두 차례 관광부서 실무회의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영남권 여행 관계자 25명을 초청하여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마련되었다고 한다.

이에 이재춘 부시장은 금년말 울산~포항 고속도로 부분 개통과 기존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더욱 가까워진 동해안 여행길”이 될 것이며, 금년 서울~포항 KTX직결노선 개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동해중부선철도·고속도로 개설 등 주변 교통인프라가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지역을 많이 찾아달라고 널리 홍보하였다.
안혜민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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