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5년 제14회 여성실버합창단 발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가곡반 회장 한영임, 국악반 회장 김윤경)이 주관한 ‘2015년 제14회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발표회’가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회원 및 가족,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노년의 여성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경주시부시장, 시의원, 도의원 등 각계 초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은 1996년 8월에 창단해 1996년 12월 일본 나라시 제1회 발표회를 시작으로 1998년 10월 경북도민의 날 초청 발표회, 2004년 10월 경주시 여성대회 행사 초청 발표회 등 주요한 행사에 많은 발표회에 초청되는 등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합창, 소프라노 독창, 여성3중창 등의 가곡반 합창발표와 민요창, 평시조창, 한국무용, 판소리 등의 국악반 합창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실버합창단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젊음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김남일 경주부시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과 행복을 열정이란 음악의 그릇에 담아 건강을 증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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