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 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경주예술의전당 센텀 뷔페에서 ‘2015 응답하라 새일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취업자와 새일센터와 일촌협약을 맺은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용촉진과 유지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력단절고용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함께 ‘경주 새일 수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한해를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정리수납협회 강해경 강사를 초청하여 ‘똑똑한 가사 관리’ 라는 주제로 옷장 수납과 주방정리하기 등 여성 취업자의 효율적인 가사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요령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이 다시 꿈을 찾아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 며 "여성일자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하는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여성인력 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