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일본 유학생 경북 문화.관광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30일
| | | ↑↑ 가야금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일본 유학생 25명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문화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 대학교에서 유학 하고 있는 이들은 먼저 경북 고령을 방문해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체험을 대가야박물관에서 대가야 복식체험, 개실마을에서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성주에서는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마을을 방문해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들은 직접 체험한 경험담과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려 경북의 관광매력을 홍보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2015 경북문화관광 바로알기’ 팸투어의 총 4회중 마지막 일정으로 이루어 졌다.
‘2015 경북문화관광 바로알기’는 지난 7월부터 각 1박2일 일정으로 이번 일본 유학생 팸투어까지 4차례에 걸쳐 총 100명의 수도권, 중화권, 무슬림 외국인 유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1차와 2차 팸투어는 수도권과 중화권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동과 고령을 방문해 경북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고 돌아갔으며,
9월에는 중화권 관광객과 더불어 세계 관광시장의 황금알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어학 연수생 25명을 경주로 초청해 ‘실크로드 경주 2015’와 ‘ 2015 한류 드림페스티벌’관람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이들이 경북의 여러 곳을 방문해 보고 듣고 체험한 생생한 정보들은 경북 관광을 준비하는 관광객에게는 사전 정보로서 큰 도움이 되고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사는 여러 계층의 팸투어를 통해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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