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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5 창업포럼 개최

- 초기창업가 성공창업지원 방안 모색 및 행복창업을 위한 정책 발굴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5일
↑↑ 경상북도 창업포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에서 ‘청·장년 창업가, 6차산업 창업학교 수료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15 경상북도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 창업포럼은 성공창업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및 초기창업가의 성공창업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주제별 발표·토론, 컨설팅, 세러머니,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포럼의 가장 핵심인 기조연설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창업지원기관인 창업진흥원의 강시우 원장(“창업과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성희 경북본부장(“성공창업으로 가는길”)으로, 주제연설 등은 참석한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스카프 매듭풀기 세러머니는 청·장년 CEO들과 6차 산업 창업가 모두가 묶여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씩 잘 풀어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창업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됐다.

이날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했으며, 각 세션에서는 좌장의 주재로 2명의 발표자와 2명의 토론자가 지정되어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창업지원 사례를 통한 성공창업지원 방안을 탐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 창업지원제도의 이해 및 ‘경북 청년창업지원 사례’를 다루었고, 제2세션에서는 경북의 장년창업지원 성과와 사례를 통한 ‘나의 새출발 장년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제3세션에서는 경북 6차산업 창업지원 사례를 통한 ‘나의 성공적인 6차산업 창업’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토론에서는 청장년 창업가 베이비부머은퇴자 등 6차 산업 창업희망자들에게 ① 2016년도 창업지원 정책 확대 필요 ②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 사후관리 지원 ③ 6차산업에 대한 경북만의 특색 있는 창업지원 필요( 단순 자금지원이 아닌 경북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정보, 컨설팅, 맞춤형 지원)등 창업지원정책 등을 발굴해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장년 및 베이비부머세대가 이번 창업포럼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템 발굴로 성공창업은 물론 이에 신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향후 청·장년 창업가 등 창업희망자 모두가 행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道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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