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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4일
↑↑ 최양식 경주시장, 폭설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4일 실내체육관 앞 도로(용담로)에서 동절기 대규모 폭설에 의한 교통사고 및 고립상황 발생을 가상하여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사전점검 하고,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7516부대 1대대, 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단체 200명, 불도저 등 장비 26대가 동원 되었다.

이날 훈련은 경주실내체육관 앞 도로에서 신적설(어떤 정해진 시간에 내려 쌓인 눈 높이) 20cm의 대규모 폭설로 인해 승용차가 눈길에 미끌려 연쇄추돌 및 고립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환자 구조․구급, 고립차량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신속한 제설작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훈련을 지휘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완벽한 공조체계와 재해 대응 매뉴얼을 습득하여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안전한 상황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늘 긴장을 놓치지 말 것을”주문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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