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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훈지청 '연평도 포격 5주기' 전사 장병 숭고한 희생 기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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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연평도 포격 5주기를 맞아 23일 경주역 광장에서 추모 분향소를 운영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경주시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경주보훈지청 및 경주시 후원으로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계기 추모식을 개최했으며, 연평도 포격 사건 관련 특별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연평도 포격도발은 2010년 11월23일 오후 2시,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해상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시설 및 군부대시설에 포격을 가한 사건으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으며 해병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모식이 있기까지 전사 장병들에 대한 추모글 및 분단극복 염원 메시지 적기, 분단극복 슬로건 물티슈 배부 등이 이뤄졌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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