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걷기는 아름다운 보문호수와 호반길을 수놓는 오색 조명 그리고 마지막 남은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 등이 진행되고, 사랑의 미션존으로 지난날 서로간의 섭섭했던 사랑의 감정을 없애고자 사랑의 펀칭봉을 서로 두드리는 사랑愛존이 운영된다.
이어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도 개최되고 마지막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 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