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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특화거리 '물빛나래 길' 조성사업 순항

-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나아 원자력 공원 1.4km 특성화 거리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8일

[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양남면 읍천항~나아 원자력공원을 잇는 해안 물빛나래길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 벽화길’을 연계 개발하여 양남 연안에 경주만의 독특한 해안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 조감도
ⓒ CBN 뉴스
 읍천항에서 나아리 원자력공원 까지 1.4km 구간에 해수트레킹, 별빛산책로, 탈해광장, 지역특판장, 해안 데크로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으로 2016년도에 1단계 사업으로 원전 사업자지원 사업비 16억 원으로 우선 시행하고 2017년~2018년도에 2단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걷는 관광객이 주간에는 해수를 통해 피로를 풀고 야간에는 마치 별빛 위를 걷는 것 같은 별빛산책로와 포토 존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연간 100만 명이 육박하는 주상절리 관광객이 읍천리를 거쳐 나아리까지 유입되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등 테마형 특성화 거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등 어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으로 경주의 대표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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