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삼세대 사랑캠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지난 14일 '2015년 다문화가족 삼세대 사랑캠프’가 열려 경남 통영시 한려해상공원일원을 다녀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삼세대(자녀, 부모, 조부모) 사랑캠프는 24세대 115명 중 결혼이민여성들의 친정 부모들과 시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으로 다문화 이해와 세대격차를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에서는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사회적응 및 방문교육, 위기갈등 가정 상담,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해 언어발달 지원 사업, 합동결혼식 및 친정방문사업을 확대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진룡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자녀들은 소중한 미래 자원으로 지역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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