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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 교육개발혁신센터는 11월 11일 최광희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과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보고 작품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련 정보를 통해 영화를 더 풍성히 감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영화를 본 느낌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휘의 확장과 함께 사고의 확장을 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이다. 영화를 통해 개인적인 감상 더불어 창작자의 의도, 시대의 요구를 읽을 수 있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주대 교육개발혁신센터(센터장 이승엽)는 창의적, 전인적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에 따라 재학생의 폭넓은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매주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한 학기 동안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공학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조희원 아시아나항공 광주지점장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
입력 : 2015년 1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