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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새 출발하는 전통중앙시장 방문

- 화마 입은 선어부 등을 둘러보고 상인 격려 -
- 상인 간담회 갖고 안전시스템 강화 등 재난사고 예방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1일
↑↑ 최양식 경주시장, 새단장한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하고 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 중앙시장(회장 정동식)은 지난 9월 27일 추석에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일부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주시는 유관기관단체, 한수원, 중앙시장 상인 등이 모두가 합심하여 화재발생 28일 만에 완전 복구하고, 새 단장 새 출발을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11일 화재 피해를 복구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새롭게 단장한 선어부 동을 둘러보고 생필품 등을 구입하였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면서 오찬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앙시장 북편 상설공연장에서 그간의 고마움과 전통시장의 새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제9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기간 중 토종한우를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시장의 정취를 한껏 체험 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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