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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임정사 “자비의 손” 소외계층 김장김치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2일 외동읍 죽동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임정사(주지:林井스님)에서는 50여명의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50박스(3,00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새터민,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본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금년 14회를 맞이했고, 林井 주지스님은 “4일간의 행사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도들과 마음을 함께하여 자비의 손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춘술 외동읍장은 임정사 측에 감사의 인사를 했고 작은 것이지만 서로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모두가 동참 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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