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9일(월) '명예로운 보훈3.0 체감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니지이로 동아리와 함께 입동을 맞아 추워지는 날씨에 더 외로움이 큰 무의탁 독거세대 등 고령보훈가족 3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보성교수를 주축으로 니이지로 일식 동아리는 어버이날,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니지이로 서00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홀로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어르신들 가정마다 방문하여 직접 인사도 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전하는 동안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봉사를 꾸준히 할 것입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주보훈지청 국가유공자가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봉사단체, 학교, 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명예로운 보훈 3.0 체감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