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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아동들의 수호천사' 아동안전지킴이 '미담'

- 감사장 전달 및 신형 지킴이집 표지물 부착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6일
↑↑ 아동안전지킴이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5일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 활동 중인 오두환(남,55세) 지킴이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형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을 부착했다.

오두환 지킴이는 2010년도 경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되어 경주시 원효로에 있는 화랑초등학교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 활동하고 계신 분으로  2015. 10. 23 학교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본인 운영 이용원) 주변에서 아동동안전 활동을 하던 중 담장에 올랐다가 옷이 담장에 걸려 내려오지 못하고 떨어질 위기에 처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발견, 조심스레 다가가 아동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구조, 귀가시키는 등 평소 학교주변 청소년선도와 아동보호활동으로 인해 '아동들의 수호천사'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부족한 경찰인력을 도와주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별하며 일상생활 중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적극 활동 중이다.
 
경주에는 현재 107개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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