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의 대학 문화체험
- 호국MT행사 실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지난달 31일(토) 경주 동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연계하여 고령 보훈가족의 대학문화체험으로 호국MT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호국MT는 부산에 있는 UN기념공원, UN평화기념관, 수산과학관을 관람하며,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희생당한 연합국 군인들을 숙연한 마음으로 참배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 및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에는 경주 동국대학교총동아리 재학생이 참여하여 고령보훈가족과 소통과 공감하며 어울림으로써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대학문화 체험을 직접 느끼도록 하였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서 어르신은 "손자벌인 학생들과 하루 종일 손을 잡고 함께 여행을 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내가 대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경주보훈지청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나라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행복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재능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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