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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사법고시 합격 축하연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기탁

-외동읍 입실리 이강출,김선자씨의 子 이경재 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30일 외동읍사무소에서 외동읍 입실리 이강출,김선자씨의 子 이경재 군의 제55회 사법고시 합격 축하연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44포대(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경재 군은 외동중학교와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금번 제5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경주의 우수한 인재로 축하를 위해 찾아준 내빈에게 큰절을 올리며 “주위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자세로 살아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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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일헌, 손경익,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원, 외동읍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작은 것을 양보하고 배려하면 본인에게는 큰 복이 기다린다” 라고 하면서 득담과 함께 격려 하였다.

박춘술 외동읍장은 축하 화환 대신받은 쌀을 외동읍 소재 모화교회 노인대학과, 베다니노인의 집, 한마음의 집 등에 전달하여 위문하기로 했으며, 더불어 잘 사는 외동읍이 되기를 소망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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