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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안동교차로 시내버스 충돌사고

- 최양식 경주시장 사고현황 파악 및 수습을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
-부상환자들 입원해 있는 병원 찾아 위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6일
↑↑ 최양식 경주시장, 버스 충돌사고 발생 보고를 간부공무원들과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26일 오후 3시 50분경 경주시 양북면 안동교차로에서 경주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를 제외한 승객 2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주시에서는 안전재난과장, 교통행정과장이 상황파악을 위해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한편, 당일 오후 6시경 경주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사고현황 파악 및 수습을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시민행정국장, 경제산업국장, 보건소장, 안전재난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업무관련 실국장 및 과장 등 간부직원 25여명이 참석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 충돌사고 부상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 CBN 뉴스

부상자들은 동국대병원, 굿모닝병원, 동산병원, 현대병원 등에 지역에 4개 병원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일부 환자는 상황이 경미하여 바로 퇴원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회의 주재 후 부상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동행한 간부들에게 “환자의 부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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