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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심정지환자 생명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일 오전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이다.

안강119안전센터 최해철 소방장은 올해 4월 13일 오전 10시 19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의식, 호흡, 맥박 없는 환자(임**,남,72세)에게 CPR 및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생명을 살렸고, 동부119안전센터 노경석 소방장과 김승회 소방사는 올해 5월 2일 오후 9시 13분경 역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 없는 환자(이**,남,39세)에게 CPR 및 제세동을 실시해 자발호흡 및 생체징후를 회복시켰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 등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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