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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열려

- 도민들의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제안. 국민공감, 국민불편 해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8일
↑↑ 공감모니터 워크숍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전 11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이병환 자치행정국장,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정옥희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모니터단 및 담당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5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출범이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생활 속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과제 발굴 및 나눔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간, 개인간 정보교환, 토론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열성적인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한 경주시 김명애 회장 등 우수모니터 10명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 박용란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소통’특강, 정옥희 도 대표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실천’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찾아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모니터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이끌어내는 제안을 하는 단체로 2009년에 만들어졌다.

제5기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옥희)은 2015년 3월 300명으로 출범하여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개선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한다.

올해에도 정책과제 748건을 제안하여 20여건이 정책으로 채택되었고, 민원제보 212건, 나눔·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124회 참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병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각종 정책제안 및 제도 개선, 나눔과 봉사활동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온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격려하면서 도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는 행복전도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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