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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성동시장 통합 상인회 출범 발대식 개최

-통합으로 시장 활성화 기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1월 30일 성동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동시장 통합 상인회 발대식을 가졌다.

통합 상인회 발대식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정수성 국회의원, 경주시의회 정석호 의장, 관내 상인회장, 상인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성동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성동시장은 그 동안 앞상가시장, 성동공설시장, 성동사설시장으로 나누어져 각종 활성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함에 따라 수년간 통합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 과정에서 상인회간의 의견 대립과 갈등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정수성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설득과 노력 끝에 11월 20일 선거를 통해 회장(권 인택, 66세)을 선출하며, 대통합의 결실을 이뤘다.

ⓒ CBN 뉴스
현재 성동시장에는 약2만4천㎡에 540여개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 돔베기, 두치, 폐백 음식 등이 있으며, 의류, 건어물, 식품, 잡화와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상인들이 상호 양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결단을 해서 통합이라는 큰 결과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성동시장이 통합상인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시장 활성화는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한 감동 경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힘을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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