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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I 발생 대비 차단방역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4일
↑↑ AI 발생 대비 방역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15일 전남 강진·나주지역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H5N8형)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는 질병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전후로 귀성객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12개반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농가(191호, 260만수)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 6,510㎏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2014년도 AI가 발생한 희망농원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안강, 외동)에 대해서도 상시점검 및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축방역 홍보를 당부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버스터미널, 역 등 귀성객 이동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발생지역으로부터 가금입식을 금지하고, 차량이동 승인서를 거짓으로 발급 시에는 과태료 부과와 보조사업 제한 등 철저한 행정 패널티를 시행할 계획이며, 의심 축 발견 즉시 시청 축산과(☎054-779-6300)나 읍면동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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