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2013 겨울, 따뜻한 인문학 특강』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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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본관과 송화도서관에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한 바가 있어 다시 한 번 인문학의 부흥을 꿈꾸며 『2013 겨울, 따뜻한 인문학 특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

겨울이 막 시작되는 12월의 두번째 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인물로 본 경주』, 『예술,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두 가지 주제 아래 각각 ‘동리.목월의 삶과 문학이야기’, ‘조선시대 경주의 대표 유학자’, ‘최치원 ․ 김시습의 문학과 경주’ 와 ‘예술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 ‘영화로 이해하는 서양문화(Understanding western culture through movies)’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인문학이 뿌리 깊게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이번 특강은 11월 29일(금)부터 12월 4일(목)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사무실(779-8898)에 신청할 수 있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