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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다문화가정 사랑나누기 실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1일
↑↑ 다문화가정 추석 이웃사랑 나누기 봉사활동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는 2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함께 사회 소외계층인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장애인‧한부모 세대 등 15가구를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 했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 일대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지역공단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부터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해오면서, 매년 추석전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 등 많은 지원 활동을 하여 왔다.

특히 이날은 외동읍 입실3리에 거주하는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찐모(여, 36세)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동 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인 한동수( 한성산업(주), 대표이사)가 그 자리에서 취업을 받아주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오병국 경찰서장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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