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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문관광단지로 나들이 오세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1일
↑↑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관광객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연휴 동안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상품으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한가위인 27일 보름밤에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달빛걷기는 한가위에 열리는 관계로 식전 행사로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참가자 및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한마당으로 시작된다.

달빛걷기는 오후 6시 30분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를 걷는다. 이어서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추억의 엿장수가 흥을 돋우고 국악합주그룹 가람과 크로스오버 퓨전그룹 비스타가 달빛 참가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신나는 한가위 특별 달빛콘서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날은 달의 위치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
이어서 크고 밝은 보름달이 보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을 비롯한 콘도, 놀이시설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K-그랜드세일 경북 특별주간’이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The-K 경주호텔을 비롯한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들이 최대 60%까지 숙박료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 공연인 바실라와 플라잉 공연도 큰 폭의 할인을 받을수 있다.

더불어 단지내 숙박업소와 놀이시설들은 할인행사 이외에도 추석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즐길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마술공연 등을 다양하게 준비중이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28일 오후 7시 ‘서라벌 색소폰 앙상블’공연이 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도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마련했고, 단지내 리첼호텔은 주중과 주말 40%의 숙박료 할인행사를 한다.

또한 보문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는 지난 8월21일부터 유라시아 문화특급인‘실크로드 경주 2015’대축전이 열리고 있어, 보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는 비밥, 점프, 난타, 판타스틱, 빵쇼 등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2015 공연관광축제’와 한가위 특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조통달, 유지숙 등 명창들이 출연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할만큼 나들이 하기에 좋은 때인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 풍성한 보문관광단지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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