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8일 오후 2시 경주시 예술의전당 옆 공터에서 “다수사상사 발생 119구급대응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련 기관․단체의 신속한 현장 활동 및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공조체계의 확립으로 재난대비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실시한 이날 훈련은 소방, 의용소방대, 보건소 등 9개 기관·단체 134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장비 20대가 동원되었다.
대형관광버스와 렉카차량이 정면충돌하여 탑승객 및 지나가던 시민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가정하고 선착대 초등대응 및 유관기관 전파, 긴급통제단 및 현장투입 등 통합적으로 다수사상자 재난에 대응하는 상황을 실제처럼 훈련하였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토대로 관내 대형화재사고 발생시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른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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