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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냅킨아트'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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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광규)에서는 지난 16일(수)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부적응 학생 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색상과 그림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도모 및 자아존중감 향상 및 성취감 고취를 위한 냅킨아트체험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업중단숙려제도인 New-Start 프로그램의 단체체험활동으로 경주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부적응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단체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증진 및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하여 New-Start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을 제외한 매달 1회 단체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냅킨아트는 데코파쥬 기법 중 하나로 냅킨과 종이처럼 오릴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가구, 금속, 플라스틱 등에 붙여서 장식하는 공예 중 하나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냅킨은 사용하고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멎진 작품으로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며, 내 손을 거쳐 멎진 작품으로 거듭나는 냅킨을 보며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말하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주교육지원청 장광규 Wee센터장은 “New-St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냅킨아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색체와 수작업을 통하여 정서를 이완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진로를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앞날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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