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 교육개발혁신센터(센터장 이승엽)는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지난 9일 오후 3시 공학관 강당에서 ‘조선시대 화원들의 회화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옛 선조들의 문화와 유산은 현대의 거울이다. 조선시대 화원을 통해 그 시대를 보고, 또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눈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경주대는 재학생의 통섭적 사고능력 향상 및 인성과 지성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해 인문, 사회, 문화,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설했다.
본 특강은 지난 2일 임영애 교수(경주대 문화재학과)를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공학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오는 16일에는 최병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6-7세기 신라인의 국가관념과 사회윤리’에 대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