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지역 특급호텔 총지배인과 간담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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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지역 특급호텔 총지배인과 간담회 개최

[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는 4일 지역 특급호텔 부사장, 총지배인 및 영어 가이드 등과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순희 위원장, 이동은 부위원장, 박귀룡 의원, 윤병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우리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향, 대책에 대해 평소 업무 종사자들의 느낀점이나, 개선할 점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관광객의 보문단지 접근성 문제, 화백컨벤션센터의 개관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효과, 감포연안항 개발로 크루즈여행객 유치 가능성, 해외관광객 유치의 공동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한순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시의 관광산업의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의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곧 실시예정인 문화행정위원회 의원 해외 연수시 중국 곤명시의 대형여행사를 방문해 우리시의 관광자원 및 특급 호텔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중국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