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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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KT&G경주수련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성주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15년)에 의거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함께 있으면서도 대화가 부족한 가족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건강. 행복한 가족을 위한' 희망이 톡톡 가족캠프 주제로 관내 중학생과 부모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가족캠프가 부모. 자녀간에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가 부모. 자녀간에 이해와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간의 교감을 나누고 우애깊은 가족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