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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획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4일
↑↑ 동국대 병원 전경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3.2을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5개 수술(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을 평가했다.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을 평가한 결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담낭수술, 제왕절개술, 전립선절제술 등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동석 병원장은 “지속적인 양질의 관리와 환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관심을 갖고 애써준 덕분으로 향후 지속적인 감염예방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부적절한 사용에 의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환류함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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