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호반길을 걷고 있는 달빛걷기 참가자들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음력보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매회 인기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지난 28일에 개최한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호반길을 함께 걸었다.
이번 달빛걷기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관계자와 관광객, 더불어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걷기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반광장에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달빛공연을 보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열리고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매회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힐링 야간관광 상품으로, 다음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민족고유 명절인 9월 27일 추석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