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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숍" 경주에서 열린다.

-전국 MICE 서포터즈 및 관련 학생단체 200여명 참가-
-MICE 경연대회, 하이코 시설답사, 경주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6일
↑↑ 경주 하이코 전경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의 MICE 서포터즈 학생 및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숍"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각 지역 MICE 서포터즈 학생들이 모여 MICE 산업에 대한 교육과 발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을 지칭하며 각 지역별 컨벤션뷰로에서 운영하는 MICE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회, 동아리 등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은 400여명 규모다. MICE 산업 진출을 꿈꾸는 전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MICE 관련 발표대회와 각 지역 및 단체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산업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갖을 뿐만 아니라 하이코 시설답사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경주컨벤션뷰로에서도 이번 행사에 20명으로 구성된 ‘경주 대학생 MICE서포터즈’를 참가시킬 예정이며 경주에서 개최되는 MICE 현장 지원 및 향후 MICE 산업의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경주 하이코를 중심으로 한 MICE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경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지난 6월 출범한 경주 대학생MICE서포터즈 학생들이 MICE산업에 대해 깊게 배우고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차후 경주 MICE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른 지역의 MICE 꿈나무들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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