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건축사회 '실크로드 경주' 입장권 200매 기증

-경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저소득아동들 위해 기증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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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 건축사회(회장 이재효)에서는 지난 21일 경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저소득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크로드 경주 2015’ 입장권 200매(20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경상북도 건축사회는 평소 이웃과 나눔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평소 문화공연 행사를 잘 접해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문화혜택을 지원코자 입장권을 기증하게 되었다.

이재효 경상북도 건축사회장(건축사무소 ‘공간’ 대표)은 “평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하루만이라도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기증받은 입장권을 저소득 아동의 가정에 전달하여, 함께 나들이할 기회가 적은 어려운 환경의 가족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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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24일